스토케 트립트랩 구매후기

<과거 블로그에서 이전해온 예전(첫째 때) 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포스팅이네요 ㅠㅠ

그동안 이수 물건도 많이 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했지만.....

네,,, 아빠의 게으름+다른 활동들을 하다보니 단 한개도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ㅠ

 

더이상 포스팅을 안 했다가는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곧 이유식을 시작하게 될 이수를 위한 첫번째 아이템!

바로바로 식.탁.의.자 입니다(짜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의자는 종류가 어마어마 하겠지만,

저희는 이미 욕심쟁이 엄마가 2개 정도로 후보군을 좁혀 왔더군요.

 

매번 이수 물건 살 때 엄마가 열심히 후보군을 알아보면 아빠는 그 중에 고르거나, 

아니면 고르는 것까지도 와이프가 해서(이 제품도... 아내가 다 알아보고 최종결정까지...) 미안하네요 ㅠ

(자기 미안해 ㅠㅠ 다음번 제품은 내가 알아볼게!!!)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유아용 식탁의자 제품을 알아 볼 때 중점적으로 고려했던 부분은 아래 3가지 정도입니다.

 

1) 식탁에 앉을 때 눈높이가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높이가 높은가? 

2) 이유식 시작 시기(5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베이비 서포팅 키트가 잘 갖춰져 있는가?

3) 아이가 커서 앉아도 불편하지 않는 형태인가?

 

물론 디자인, 가격 등등은 당연히 같이 고려했구요!(너무 당연한 거라서... ㅎ)

 

고려한 부분을 어느정도 충족 시켜주면서 주변의 평까지 좋았던 

야마토야 뉴마터나와 스토케 트립트랩 이 두가지가 저희가 최종적으로 고려한 제품입니다.

마침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가면 두 제품 모두 보고 앉아볼 수 있어서 주말에 달려가서 앉혀 봤네요.

 

직접 아기를 앉혀보니 두 제품 다 괜찮아 보였지만,

야마토야 제품은 등받이가 곡면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아기가 크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토케 제품은 높이가 조금 더 높고, 결정적으로 이수가 너무 좋아해서(그냥 그때 기분이 좋았던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최종적으로 스토케로 결정!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니?? ㅋ

신나신나!!

이유식 먹을때가 기다려져요!!!

 

가격은 베이비 키트, 하네스를 모두 포함해서 47만 5천원인데(쿠션은 랜덤증정인데 원하는 것을 따로 기재해 주셨고, 그걸로 왔습니다!),

신세계 직원할인(마미 땡큐 ㅠ)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38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일요일에 구매 했는데 그 다음주 수요일에 배송이 왔네요! ㅎ

원래 개봉기까지 쓰려고 했는데 글이 좀 길어져서,,,,

개봉기는 다음 포스팅에 작성하겠습니다!